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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조회수 증가 신체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작살총과 변형 갈고리 등을 제작하거나 이를 사들여 판 업자들이 해경에 무더기 적발됐다.해양경찰청은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A씨 등 36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작살총 등 불법 어구 8800점을 압수했다.해경은 지난 7월부터 해루질 금지 어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불법 어구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 특별 단속은 12월 말까지 계속된다.A씨 등은 2016년부터 지난달까지 경기 파주와 강원 동해 등 전국 각지에서 불법 어구를 제작하거나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등은 인명과 신체는 물론 재산상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작살총을 비롯해 갯벌에서 압력으로 수산물을 잡는 ‘개불펌프’와 여러 갈래의 ‘변형 갈고리’ 등도 제작, 인터넷 카페나 동호회를 통해 판매했다.작살총은 1개당 30∼160만원에 팔렸으며, 일부 중국산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