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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 2024-10-24 13:13 조회 1회 댓글 0건본문
행정안전부와 행안부 소속기관에서 일하는 공무직 노동자의 정년이 60세에서 최대 65세로 연장됐다. 포상휴가도 신설해 최대 10일까지 주고, 육아를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은 공무원과 동일하게 보장한다.행안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행정안전부 공무직 등에 관한 운영 규정’을 개정해 지난 1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공무직 노동자는 기관에 직접 고용돼 상시·지속적으로 업무에 종사하되, 근무기간을 정하지 않고 노동계약을 체결한 이를 말한다. 고용 형태는 대부분 무기계약직이며, 임금과 복지는 해당 기관과 노동조합 간 임금·단체 협약을 통해 결정된다.행안부 소속 공무직 노동자는 현재 약 2300명이다. 대부분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 등 전국 정부청사에서 환경미화와 시설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기록실무원 등 행정직과 연구직, 운전직, 조사직 등도 있다.그간 행안부 공무직 정년은 공무원(일반직 기준) 정년과 같은 60세였다. 바뀐 운...
야권의 ‘비이재명(비명)계’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초일회’가 오는 12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초청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판결 이후 상황을 논의한다. 민주당의 ‘11월 위기설’이 대두된 만큼, 향후 있을지 모를 야권 재편에 대비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초일회 관계자는 24일 통화에서 “오는 12월 1일 김 전 비대위원장을 모시고 얘기를 나눌 예정”이라며 “본인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앞서 초일회는 지난 10월 정치 행보를 본격화한 뒤 정치 원로 초청 강연을 이어왔다. 지난 6일 열린 첫 강연에는 참여정부의 윤영관 전 외교부장관을 초청했으며, 다음달초에는 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을 초청하는 자리가 예정돼 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세번째다.이 관계자는 김 전 비대위원장의 강연과 관련해 구체적인 주제를 정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다만 이재명 대표의 판결 이후 전망이 핵심 주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 관계자는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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