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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 2024-12-17 19:13 조회 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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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감’에 바친 인생…노부부의 ‘행복감’■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 경남 함안 파수마을에는 평생 감만 바라보며 살아온 노부부가 있다. 아내 박봉이씨는 태어날 때부터 감나무집 딸이었다. 그는 남편 최종현씨와 결혼한 후 울산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문을 닫게 됐다. 삼남매를 안고 친정으로 돌아온 부부는 곶감 농사에 인생을 걸어보기로 했다. 방송은 감 하나에 울고 웃는 가족의 일상을 들여다본다.근현대사 품은 ‘광주의 보물’ 찾기■한국기행(EBS1 오후 9시35분) = 플루티스트 나리와 함께 그의 고향인 광주광역시의 보물을 찾아 나선다. 우선 양림역사문화마을로 향한다. 100년 전 서양인 선교사들이 모여 터전을 일군 이곳은 전통과 서양 문화가 결합한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 이후 충장로 골목에서 약 90년 동안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광주극장을 방문한다. 이곳에선 일제강점기 핍박의 역사와 근현대의 영화사를 만나본다.
“윤석열 즉각 체포하라. 국민의힘 해체하라.”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이 가결되자 14일 전북 전주 풍패지관 ‘윤석열 탄핵 촉구 전북도민대회’에 모인 1만5000명(주최 측 추산)은 환호성을 질렀다. 시민들은 얼싸안고 방탄소년단(BTS)의 ‘불타오르네’ 등을 따라 불렀다. 역사의 현장 풍패지관 앞 거리는 민주주의 승리를 자축하는 시민들 모두가 하나였다.이민경 민주노총 전북본부장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정부를 이대로 둘 수 없다는 시민들이 이렇게 많이 몰렸다”면서 “윤석열 탄핵까지 우리 모두 함께 싸우자”고 말했다.이날 집회장에는 저마다 두꺼운 옷과 모자, 목도리 등 방한용품으로 무장한 시민은 무대 앞에서 노래 부르며 윤석열 탄핵 구호를 외쳤다. 집회에는 ‘1시간 술 먹고 폭파 모임’, ‘붉은 피순대 국밥연합’ 등 이색 깃발도 등장했다.집회장 옆 인도에는 ‘탄핵포차 전주시민 1호점’이 붕어빵과 어묵, 커피 등을 무료로 나눠줬다. 또 무대 뒤쪽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가결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0일 만입니다. 서울 여의도에는 이날도 수십 만명의 시민들이 모여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요구했습니다. 가결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응원봉을 흔들고 K팝을 따라부르며 환호했습니다. CNN 등 외신도 이같은 사실을 실시간 라이브로 전했습니다. 경향신문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호외를 발행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호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경향신문]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호외 1p 지면 PDF 다운로드 받기[경향신문]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호외 2p 지면 PDF 다운로드 받기[경향신문]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호외 3p 지면 PDF 다운로드 받기[경향신문]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호외 4p 지면 PDF 다운로드 받기[경향신문]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호외 1p 지면 PDF 다운로드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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