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굿잡(Good Job) 카페’를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로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해 9개 기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채용을 결정하는 ‘직접채용’(3곳 15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곳 10명)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구에 위치한 핸즈커피 운암역점에서 열린다.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물류사원·자재사무원·매장진열원·경리사무원·요양보호사·콜센터상담원·조리원·청소원·제조단순종사원 등이 있다. 개인의 경력과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와 직업훈련과정 안내, 심리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과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상담과 취업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1일부터 12월14일까지 미술관 1~5전시실에서 ‘2024 올해의 청년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작가 5인(김규호·박소라·안윤기·우미란·이원기)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규호 작가(설치)는 점(點)을 시간과 공간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요한 힘으로 인식하고, 연속성과 확장성을 통해 존재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경험하게 한다.박소라 작가(영상)는 디지털 이미지 처리 기술과 메타버스 환경의 발전에 따라 외모와 신체에 대한 전통적인 개념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를 질문한다. 안윤기 작가(설치)는 셀럽이나 공인, 인플루언서를 통해 소비되는 라이프스타일과 규범을 자연적이면서도 비자연적인 스펙터클로 변형한다.우미란 작가(설치·회화)는 나무와 존재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경험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이 과정에서 감각적 경험과 내면적 성찰 사이의 관계를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