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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날씨에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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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효진 작성일 2009-05-09 11:03 조회 3,471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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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화이트를 예약해 좋은시간을 보내게되었습니다
한달전쯤 너무나도 운좋게 예쁜화이트방을 예약하게되었어요.
그전에 찜해둔 타팬션의 방의 예약이꽉차서 실의에 빠져있는제게
남자친구가 게스트하우스무무를 봐보라고 하더군요!
별기대없이 봤는데 이게왠일!!! 너무너무예쁘더라고요!!
그날 당장 예약을했어요!!!!
그때부터 한달동안 5월 3일만을 기다리며 살았다고해도 틀린말이 아닐정도로
기대를 하고있었어요!!생각만해도 설레였답니다!

드디어 당일!!!
합정에서 버스를 타면 한시간이면 가더라고요 생각보다 가까워서 놀랬답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택시타는곳이있는데 문의한대로 정말로 팬션무무라고만하면 다 알더라고요!
그리고 도착!!
일단 너무나도 좋은경치와 주변나무와 좋은 새소리에 기분이 정말로 상쾌해졌답니다!!
도착하니 바로안내해주시는 화이트방...........
정말 서프라이즈!!!!!!!!!심플하면서도 너무예쁘고 또 아기자기한 소품들,
복층과 높은천장, 넓은 베란다창문까지....감탄의 연속이었어요!
남자친구도 저도 너무 뿌듯했던순간입니다!!!!!!!!

짐을풀고 바로 카페로 고고!
카페를 홀로지키시던 외국인아저씨께 커피를 달라고했더니
과자와 바로주문해서 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저녁엔 저희가 아쉽게도 미리바베큐를 주문하지않아서 간단하게 해먹었는데요
식기도 너무예쁘고 와인잔과 와인따개가 준비되어있어 너무좋았답니다!
하지만 다음번엔 꼭 바베큐를 먹고싶더라고요...다른방의 바베큐를보며 부러워했어요 ㅜ
식사를 준비하다가 씨디플레이어가 있는걸알게되었어요!
마침 씨디를 갖고있어서 바로 플레이!!
예쁜 인테리어와 좋은음악을 들으며 밥을먹으니 정말좋았어요

한창 남자친구가 일에 치여서 스트레스를 받고있었는데요
무무에 오기를 정말잘했다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다 풀린기분이었다는 말을하더라고요..
저도 그말에 동감하고요...

침대역시 너무예쁘고 좋았어요
사각사각한 쿠션과 이불도 기분좋았고요
조그맣게 나있는게 창문을 살짝여니 기분좋은 바람도 솔솔불었어요
아침엔 정말로 새소리에 눈을떴어요!하하하
여러가지 새소리가 들려서 정말 기분좋았어요

씻고 바로 아침먹으로 카페로고!!
직접구운 크로아상과 빵, 스프와 커피, 과일은 아침에 입맛없던 제게 딱이였어요
커피향이 좋다며 남자친구는 커피를 리필해 마셨어요, 전주스를 마셨고요^^

밥을다먹을때쯤 예쁜 옷장이있어 열어보니 그안에 옥이가득하더라고요!
바로 구경시작!! 그러다 너무예쁘고 시원해보이는 나시를 구입했어요!!
조금깍아주셔서 더좋았고요!!하하 바로입고 사진을 찰칵찰칵찍었었답니다!!

방으로돌아와 간단히 청소하고 설거지를했어요
그리고 베란다문을 열고 따듯한 햇살을 맞으며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퇴실시간이 다되서 아쉬운마음을 뒤로하고 나왔답니다...
그냥돌아가기 아쉬워 카페와 앞의 잔디마당에서 뒹굴다 인사드리고 돌아왔어요!

참참! 제가예약할땐 파우더블루가없었는데 나중에보니생겼더라고요!!
퇴실할때 잠깐 둘러봤더니 너무예뻐서 탐이났어요!  i^i

제친구들도 제가찍은 사진을 보며 어디냐고 물어서 알려줫어요!
예약하려고했더니 이미방이꽉찼더라고하더라구요!!하하 인기쟁이무무..
다음에 또 찾게될거같은 무무!!정말 기분좋은 1박2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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