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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엽서

 

잘쉬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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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우영 작성일 2008-04-29 19:38 조회 1,937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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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1박으로 간 무무에서의 추억, 정말 너무나 소중했습니다.
산속에 있는 펜션이라 그런 지 아침에 들리는 새소리가 그렇게 좋을수가 없더군요.
더군다나 새벽녘, 나무바닥으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가히 예술이었습니다.
펜션내부,외부에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보면서 사장님의 센스와 감각에 우리부부는 감탄을 연발했답니다...^^*
그런데 고양이가 마침 출타중이셔서(?) 볼 수 없어 못내 아쉽네요 ㅎㅎ
다음에 무무를 간다면 초록이들이 풍성한 여름이나...단풍이 고운 가을쯤 가면 더 예쁠꺼 같습니다...
펜션내 창들이 워낙에 많아서 .. 번창 하세요~

추신: 아참 토토때문에 넘 재밌었어요 ㅋㅋㅋ
아침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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