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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 2024-11-01 03:54 조회 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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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필리핀을 강타해 수십명을 숨지게 한 열대성 폭풍 ‘트라미’가 베트남에 접근하면서 당국이 대비에 나섰다.26일(현지시간) AFP통신·A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트라미가 몰고 온 폭우와 산사태 등으로 최소 87명이 사망했다. 이날까지 확인된 실종자는 41명이다. 홍수로 구조를 시작하지 못한 지역도 있어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필리핀 당국은 트라미가 올해 들어 가장 큰 피해를 낳은 기후 재난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폭풍으로 주택이 무너지는 등 피해를 입은 사람은 420만명에 달한다. 북부 루손섬에서는 수백개 마을이 침수돼 약 50만명이 비상 대피소 등으로 대피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24시간 만에 두 달치 비가 쏟아지기도 했다.당국은 구조 및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수 지역에선 여전히 많은 주민이 집 지붕 등에 고립돼 있다. 굴삭기와 수색견 등을 동원한 구조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루손섬 비콜 지역의 안드레 디존 경찰국장은 “...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전략적 협의를 한다고 밝혔다.로이터, 타스통신에 따르면 자하로바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 외무상이 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이라며 회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등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최 외무상이 지난 6월 북·러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라브로프 장관과 전략적 협의를 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지난 28일 평양에서 출발한 최 외무상은 전날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머문 뒤 모스크바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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