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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 좋은 추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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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길수 작성일 2010-06-26 00:34 조회 2,266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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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23 무무 여행.

오랜만에 떠나는 일상탈출.. 그냥 편한곳 이쁜 팬션에서 우리둘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떠난 여행.
잠시동안 떨어져 있어야하는 아쉬움? 때문인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그래서 찾은 무무팬션..
여자친구가 예전부터 가보고싶다고 찜 박아두웠던곳...
우리가 찾은방은 샤이닝 카키방.. 월래는 파우더블루가 가장가고싶었는데 남은 방은 샤이닝 카키방.ㅠ.ㅠ
하지만 샤이닝카키방! 역시 ! 나쁘지않았다.
우리는 남들보다 늦은 시간에 도착을 한거같았다.. 일이 끝나자마자 쏜살같이왔지만 이미 해는저물어가고..
팬션여행의 꽃~ 바베큐파티 부터 즐기고 가벼운 와인한잔을 하고...^^
그렇게 첫날을 보내고 새벽! 축구응원을 위해 새벽3시에 일어나주시고 우리가 응원을 한결과! 16강진출!
아침에는 9시부터 부랴부랴 런치를 즐기기위해 무무카페로 고고~
외국이 형이 준비해주는 런치.. 외국이 형이 너무 잘해주고 친절하게 해주셨다.. 이름을 못물어봤넹.^^;
그렇게 아침을 보내고 본격적으로 사진찍기 시작.~
내영원한 모델을 데리고 이리저리 구석구석 사진에 내추억을 담아본다..
그렇게 우리는 우리의 추억을 사진기에 담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무무팬션을 떠난다..
무무팬션을 떠나면서 무무건축에서 만든 정류장에 살짝들려 사진기 찰칵찰칵..
정류장...
버스를 기다리는곳... 버스를 기다리기도 하지만 무무팬션에 다시올날을 기약하기도 하는곳...
그렇게 우리는 버스정류장을 떠나 무무팬션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바그다드 카페 로출발하였다.
역시 인연이라는게... 만약 사장님한테 카페를 추천받지 못했다면 우린 정말 좋은카페하나를 놓칠뻔했다
여기 사진에는 없지만 바그다드 카페를 가고 무척이나 기뻐했던 우리..
사장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좋은카페 추천해주셔서  사실 제여자친구도 카페일을 하고있답니다.^^
그래서 이쁜카페를 찾아다니는걸 너무 좋아라합니다..
그리고 해밀카페도 갔었는데 .. 여름에는 빨간버스운행을 안한다네요.^^; 그래도 맛잇는떡뽁이는
먹고 왔답니다...
주절이 주절이 .. 머라고썼는지는 모르겠네요..ㅎ
또 바람쐬고 조용한곳에서 우리둘의 시간이 필요할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기억을  추억으로.. 추억을 사진으로...  --


ps. 혹 무무카페에서 듣던 노래들 제목이 먼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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