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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 2024-11-03 18:38 조회 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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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다가 다친 손상 환자 4명 중 3명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손상 발생 현황 : 손상 팩트북 2024’에는 이같은 통계가 담겼다. 질병청은 손상 위험요인을 파악해 예방대책을 세우기 위해 2022~2023년 손상 환자 발생 현황 및 특징을 정리한 자료를 발간했다.‘손상’이란 질병을 제외한 각종 사고나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적 위험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상의 문제를 말한다.2022년 9월~2023년 8월 사이 전동 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다가 다친 손상 환자는 총 1258명으로 집계됐다. 환자 중 15~24세가 전체의 40.4%로 가장 많았다. 환자 대부분(86.3%)이 전동킥보드를 타다 다쳤고, 전기자전거로 인한 손상환자는 10.2%였다.손상환자 중 헬멧 미착용자(75.0%)가 착용자(11.2%)보다 6.7배 더 많았다. 환자의 절반 가량(47.0%...
9살, 10살 두 자녀를 둔 30대 엄마가 뇌사 상태에서 장기기증으로 6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5일 이근선씨(38)가 삼성서울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에게 심장, 폐, 간, 좌우 신장, 안구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이씨는 2014년 1월에 뇌하수체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올해 4월에는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1일 집에서 쓰러졌고, 자녀가 이를 발견해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이씨 가족 모두는 2006년에 기증원에 기증 희망 의사를 등록하며 생명나눔을 약속한 상태였다. 가족들은 이를 이행하기로 결정했다. 가족들은 9살, 10살인 자녀들에게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서 볼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를 살리고 그 몸에 함께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 기증에 동의했다고 기증원을 통해 밝혔다. 이 씨가 한 줌 재로 떠나기보다는 누군가를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다른 이의 몸에서 생명을 이어가며 ...
일본 총선인 중의원(하원) 선거가 여당의 과반 수성 실패와 야당의 약진으로 마무리되면서 전현직 총리인 여야 당대표가 내달 총리 선거에서 맞붙게 됐다. 집권 자민당과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모두 과반을 차지하지 못한 상황이라, 제2·제3야당인 일본유신회·국민민주당이 예상 밖 ‘킹메이커’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은 일본 정부와 여당이 다음 달 11일 차기 총리를 지명할 특별국회를 소집할 방침을 정했다고 29일 보도했다. 특별국회는 중의원 해산에 따른 조기 총선 후 1개월 이내에 소집되는 국회로, 총리 지명과 상임위원회 구성 등을 새로이 하게 된다.특별국회에서 총리를 노리는 후보로는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노다 요시히코 대표가 거론된다. 노다 대표는 2011년 9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1년여 동안 입헌민주당의 전신인 민주당 정권 시절 마지막 총리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두 사람 대결은 전현직 총리 대결로도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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