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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로 떠난 우리의 낭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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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수진 작성일 2012-01-04 16:50 조회 1,976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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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또는 한해를 시작하는 기념으로 다녀온 게스트하우스 무무

뱃속에 아가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너무나 설레이고 또한 조심스러운 여행이였습니다.

그러나, 걱정과는 달리
상냥하신 실장님은 미소만큼 편안하게 대해주셨고
이리저리 신경써주셔서 머무는 내내 저희 부부는 행복했고
돌아와서도 지금까지도 무무 이야기를 하면서
그때의 여운에 빠져있어요.


처음 가본 강화도는 공기도 좋고,
조용한 곳이라 일상에 지쳤던 우리에게 더할나위없이
쉬기 좋은 곳이였고, 게스트하우스 무무는
그저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우리에게 많은걸 내려놓고 쉬게해주고 마음을과 몸을
따스하게 했줬답니다.

그리고 아기를 낳고 또 한번 오시라던 실장님의 말씀에
참으로, 감사하고 기뻤어요.

아기를 데려오면 싫어하는 펜션도 많은데
정말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실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의 브런치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든든한 한끼게 되었습니다.

그 수프맛을 잊지 못해 연구중이예요 히히


아가낳고, 꼭 한번 더 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멋진추억을 만들어준 무무!

댓글목록

무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무무 작성일

  *^^*

무무에서의 행복한 기억들
아가와 함께 공유할수 있길 바래요.

태교여행 그리고 백일 돌

엄마와 함께 하는 둘만의 여행
아빠가 빠지면 섭섭해 할까요.

예쁜 아가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봄바람 부는 무무에서 만나뵙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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