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 월요일 주인장 어른의 배려로 새벽부터 행복한 시간을 보낸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집과 따뜻한 마음씨의 주인장 어른과 행자,아기 강아지와 나비(고양이)로 인해 다시 시작하는 일상이 한결 개운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전등사의 새벽과 서해의 일몰도 좋았지만 그보다도 더 좋은건 느낌이 좋은 집의 하루였습니다..
한밤에 갑자기 인연을 맺은 화이트의 손님들도 따뜻했습니다..(새우깡 & 꽃게랑 고마웠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주인장 어른과의 대화도 사고를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구요...("나이들어서 이런 곳에서 살고 싶어요"했더니 "젊을때 사세요"하시더라구요...머리속이 하얘졌어요..)
정말 느낌이 좋은 곳에서의 하루가 너무 행복해서 오면서도 모두가 아쉬워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뵙기를 기약하며...
즐거운 시간보냈구요 , 많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