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해외배송대행 전 미국 사는 언니한테 해외배송 대행으로 택배 보내줄 때만 해도 푹푹 찌는 날씨였는데... 벌써 이렇게 쌀쌀해졌네요.명절 때 언니네 가족을 못본 게 아쉬워서 조카 선물도 보내줄 겸 한국에서 미국 택배를 보내려고 준비해봤어요.조카 선물이랑 언니한테 보내줄 생리대도 잘 챙기고,울조카가 읽을 책이랑 언니한테 줄 화장품도 넉넉하게 담아줬어요.갑자기 아플 때를 대비한 상비약과 영양제도 듬뿍~그런데 이거 포장하면 할 수록 형부는 안중에도 없고 언니랑 조카만 신경쓰는 것 같네요ㅋㅋㅋ (형부 미안해요ㅠㅠ)온무빙이 전하는 해외배송대행 것은 단순한 택배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마음만 보내세요. 어려운 건 온무빙이 대신 할게요.bit.ly요새 우체국 ems 가격이 넘 올라서 저번에 온무빙이라는 해외배송 대행을 써봤었는데요.생각보다 신청하는 법도 엄청 쉽고 한국에서 미국 택배 요금도 살짝 더 저렴하더라구요. 이번에도 똑같이 신청했습니다ㅎㅎ근데 음.... 이건 제가 알던 그 사이트가 아닌데.. 뭔가 좀 많이 바뀌어 있네요.예전에도 서비스가 종류별로 4개인가 있었는데, 그때는 서비스 준비 중이라면서 픽업배송만 신청할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해외에서 한국 배송 해외배송대행 빼고 다 신청할 수 있게 바뀌었어요.저처럼 직접 포장해서 한국에서 미국 택배를 보내시거나 다른 국가로 보내시는 분들은 박스픽업을 선택해 주시면 돼요. 그중에서도 택배 양이 좀 많다~ 싶으신 분들은 소량이사를 선택하시면 박스도 크기별로 보내주고 테이프랑 뽁뽁이 같은 포장용품도 보내준다고 하네요.그리고 어떻게 보면 온모아가 진짜 해외배송 대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으로 치면 직구하는 느낌...?ㅋㅋ배대지에서 택배 받아서 한번에 보내주는 것처럼 해외에서 쿠팡이나 네이버 같은 곳에서 주문한 물건을 받아서 한번에 해외배송대행 보내준대요.우리 언니야 제가 직접 포장해서 보내주지만 한국에 가족이나 지인이 없으신 분들은 어디 부탁할곳도 없고 애매하잖아요. 그런분들이 쓰시면 진짜 편할 것 같아요ㅎㅎ다행히도 신청하는 법은 크게 바뀐게 없었어요. 오히려 좀 더 편리해진 부분이 있는데 일단 자주 쓰는 주소를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보자마자 언니네 주소 추가해놨습니다ㅋㅋ온무빙은 전에도 느꼈지만 정말 다른 해외배송 사이트랑 비교하면 진짜 쉽게 되어있어요. 언니네 주소만 영어로 쓰고 나머지는 다 한글로 써도 되거든요.특히 이 부분이 해외배송대행 전에 온무빙 이용하면서 제일 편했던 부분인데 한번 써보시면 다른데는 불편해서 못쓰실 거에요.저같은 토종 한국인에겐 세관신고서를 한글로 쓰냐, 영어로 쓰냐에 따라서 체감하는 난이도가 차원이 다르거든요...ㅠㅠ해외배송 대행으로 보내시려는 물건을 여기서 검색해서 하나씩 추가해주시면 돼요. 웬만한 건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가끔 한두개는 잘 못찾겠더라구요.. ㅎㅎ그럴 때는 대충 검색하는 거랑 비슷한 걸로 선택하거나 카톡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하네요.오ㅋㅋㅋ 적립금도 생겼어요. 매년 2~3번씩 한국에서 미국 택배를 보내는데 적립금 꽤나 쏠쏠할 것 해외배송대행 같네요.저번에 보냈을 때 박스 모서리 파손에 압축팩에 공기도 들어가고... 엉망으로 보냈는데 (다행히 온무빙에서 박스랑 압축팩을 교체해줘서 잘 보냈다는 사실!)이번에는 두꺼운 박스로 준비해서 꼼꼼하게 포장했어요. 두 번 실수는 없다!이렇게 신청을 완료하고 나면 포장한 박스는 택배기사님이 무료로 가져가 주십니다. 온무빙에 택배 입고되고 나서 견적서가 도착했는데 무게 14kg 나왔네요.요금은 이걸 보시고 참고하시면 돼요. 온무빙이 그래도 한국에서 미국 택배 비용이 나름 저렴한 편이긴 해도 저번에 보냈을 때 17.5kg가 나오는 해외배송대행 바람에 살짝 부담되긴 했거든요..ㅋㅋ이번에 14kg면 뭐 낫밷~ 우체국 해외배송 대행이랑 비교해도 더 싼 편이라 만족했습니다 ㅎㅎ결제는 카드결제로 진행했는데 이것도 바뀐 거에요. 예전엔 계좌이체로만 돼서 통장에 무리가 있었는데...큐ㅠ이제 카드결제도 가능해서 확실히 부담이 많이 줄었어요. 할부와 함께한다면 더이상 두려울게 없다!ㅋㅋㅋㅋ배송비 결제하고 며칠 기다리니까 언니가 박스 오픈 인증 사진을 보내주네요 ㅎㅎ 조카도 산타 이모라면서 엄청 좋아했다고 하더라구요. 산타 같다니... 생각하는 것도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반대로 형부는 살짝 해외배송대행 삐지셨다고...ㅋㅋ온무빙으로 한국에서 미국 택배를 보낸 게 이번이 두번째인데 개인적으로 해외배송을 처음 보내시는 분들한테 특히 좋을 것 같아요.신청하는 방법도 간단하고 가격도 저렴한 축에 속하구요. 헷갈리는거 있을 때 카톡으로 물어보면 전문가가 그때그때 알려주니까 불안한게 많이 사그라드는 느낌?해외에 사시는 분들은 온모아 이용하시면 엄청 편리하실 것 같네요ㅎㅎ 답장도 빠르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진짜 겁먹을 필요가 단 1도 없습니다 ㅎㅎ본 포스팅은 실제 이용 후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