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에 카키방을 이용했어요 ^0^
마니산 등산을 하고 무무에 갔을땐 실장님도 안계시고
외국인 써니가... 처음에 저기요~하고 외쳤을때
정말 생소하게 들리던 예~스? 이러시는데
어찌나 당황했는지 ;; 저녁을 주문해서 기다리는동안
가까운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고 동막해수욕장도 들리고

써니가 구워준 고기와 야채 와인..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분위기 정말 상상 이상이에요 낮에도 이쁘지만
조명이 켜진 저녁엔 사진기를 안들래야 안들수가 없었어요
까페도 방에도 여기 저기 다 헤집고 사진을 찍었죠
맨위에 사진은 저녁 다 먹고 방에서 술한잔 하기전 한장 살짝~ㅋ

원래는 마그네슘 막대를 가지고 갔는데 너무 잘 타버리더라구요
그래서 급 등장한 휴대폰 후레시 ㅋㅋ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정말 두둥!!
문을 열고 나왔는데 제눈앞에 이민호씨가 담배를 피고 있는 모습!!!!
정말 대박 대박 초대박이였어요 횡재했었어요 ^0^

의류화보 촬영차 오신걸 정말 운좋게 눈앞에서 구경했죠

그리고 브런치.. 정말 빵이 너무 맛있어요 몇일동안 아침마다
그 빵 생각에 배를 움켜쥐고 출근을 했다는 소문이..( __)a

정말 너무너무 가고싶었던 무무!! 화이트방 이용하고 싶었지만
카키방도 대 만족이였답니다!!
친구들이 어딘지 다 알아버려서 경쟁자가 더 늘어나서 힘들겠지만요
다음번에 화이트 그린 모두 이용해볼꺼에요!!

참.. 이효리씨CF중 무무가 나온거 저 봤답니다..
보는순간 한눈에 아 무무다!! 저희가 더 하트를 그린 저곳!!
정말 괜시리 반갑웠답니다..ㅋㅋ 제 남자친구도 알아보더라구요 ^^
이민호씨 화보도 기대되요 사실은 이민호씨보다 찍혀있을 무무가 더 기대된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