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의 연애 그리고 계절이 많이 지나기전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연인입니다.

사진을 찍는걸 워낙 좋아하는 저와, 사진 찍는것도 움직이는것도 귀찮아하는 남자친구지만 세월의 덕인지 버릇인지 이제는 먼저 예쁜곳을 알아보고 먼저 사진을 찍자고 하게 되더군요.

그러다 페이스북을 통해 우연히 찾게된 저에게는 1000일 기념이자 처음으로 강화도에 이런 천국같은 곳이 있구나 깨달았던 펜션이었습니다.

아이폰과 삼각대만으로 예쁘게 저희 스냅을 담을 수 있었고 제가 올린 펜션과 커플 사진으로 여러 문의도 받았을 정도로 크게 사랑받은 사진들이 많습니다.

만약에 이 천국같은 곳에 이런 좋은 기회로 숙박할수있다면 다시 또 화보같이 사진찍어서 동네방네 다 자랑하고 다니고 싶어요❤

남자친구도 워낙 까탈스럽고 예민한데 여기만큼은 다시 오고싶다고 해서 (주인장님 저 임신 안했는데ㅜㅜ 태교여행이라 하셔서 저 놀림 많이 당해요 아직도) 정말 나중에 아기가 생기면 태교여행도 결혼기념도 여기서 보내고 싶어요💕

사진 남기고 갈게요❤
사진도 훠얼씬 많답니다
혹시 모르니 휴대폰 번호도 010-8983-1995 정혜인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