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다즐방에 다녀갔었어요ㅎ
푹 쉬고 올곳을 찾다가 평소에 가고 싶어했었던 무무로 향했습니다.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따뜻하게 맞아주던 카페의 커피와
번거로울까봐 신청했던 저녁 바베큐의 예쁜셋팅,
그리고 제일 사랑했던건 카페의 화덕앞에서 만화책읽기.
(까페에는 좋아하는 노래만 흘러나왔어요 고마워요!)

달걀한알 감사했어요, 덕분에 팬케익 잘 만들수 있었어요!
아, 조식도 정말 고맙게 먹었습니다 :)

우리끼리 나름 파티를 즐기며 지금 이 시간이 그리울 꺼라고 수없이 되뇌었고,
물론 지금까지도 "무무 가고싶어"를 입에 달고 있습니다T^T
사진본 친구들이 물어봐서 소개도 많이 했어요 히히
정말 근사한 휴가, 따뜻한 위로 였습니다. 꼭 다시 갈꺼에요 !

늘, 변함없이 거기에 있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