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24.금 화이트방 사용한 쌍꼼한 커플이예요.
인터넷으로 우연히 발견한 게스트하우스무무팬션을 보고 급지르려고 했었는데요.
성수기라 이미 방들이 다 차버린거예요.
그래도 미련이 남아서 대기된 방을 좀 노리고 있었다죠. 크크
그런데 그 대기된 방이 취소가 되었나봐요. 그래서 바로 저희가 잡았어요. 헤헤♥
기대에 부풀어 가는내내 들떠있었는데 도착해서 친절히 안내해주시는 분 덕분에 더 기뻤구요.
방에 들어서자마자 사진이랑 보는것과 똑같아서 더 좋았어요^^

요즘에 복식팬션이 대세이기도 하지만 너무 깔끔하고 아담해서 놀기에 더 좋았구요.
저희는 직접 풍선을 불어서 사진도 정말 많이 찍고 놀았답니다. 히히
화이트방이라 그런지 빨간풍선이 더 잘 어울리죠? 으히히히

바베큐파티를 준비하려는데 먼저오셔서 해주신단말에 더 고마웠고요.
그릇들도 흑백으로 너무 심플하고 예뻤답니다. 히히
초도 킬수 있도록 촛불도 있어서 밤에 한껏 분위기도 낼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침에 조식도 만들어주셔서 맛있고 든든하게 먹었어요 너무 즐거웠고 감사했어요^^

에쁜 소품들도 많아서 옷,구두,모자,선글라스 다 사용하여 사진 촬영도 가능해서 많이 찍기도 했어요.
건물과 소품들이 너무 잘 어우려져서 사진찍기에도 너무 예뻤구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싶어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가지고 가는것 같아 행복해요. 으히히히히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