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23일 다즐방에 다녀온 커플이랍니다 -

크리마스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하다가,
인터넷에서 추천 만빵인 무무로 결정 !


사실, 저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가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착해서 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다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암튼 다즐방에 짐을 풀고
카페는 어떨까 하고 구경갔는데.. 사실 저희 커플이 쫌 얼타고 있었거든요
근데 그때! 커피랑 쿠키를 주신 무무 분들께 너무 감사했어요ㅠ
정말 친절하시구! 또 카페는 어찌나 이쁘던지 -

장식해 놓은 하나하나가 다 아트더라구요
사진찍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 히

벽에 붙어있는 비즈들, 분홍 조명 그림자, 거울 등등
특히 옆집에 있던  강아지가 최고 예뻤죠 ♥

아, 그리고 다른방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창문에 커튼이 없더라구요!
밖이 다 보이는데..
의심많은 저희 커플은 그래서 밖에 나가서 직접 방을 봤는데
다행히도 안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 새로웠어요!


집에 돌아오는 날은
콜택시 번호를 물어보러 카페에 갔는데, 우연히 무무 분들과 시간이 맞아서
차를 얻어타오는 행운까지 ^^!

무무 덕분에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고 왔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