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시월들어 가장 추웠던 지난주 수요일 방문한 커플이랍니다.
셀프웨딩을 위해서 무무를 방문 했었어요.

처음 무무를 방문했는데 너~~~~~~~~무 이쁜 집이라 감탄을 했답니다.
게다가 집안 곳곳, 펜션 곳곳에 보이는 아기자기하고 센스넘치는 소품들>.<
도착하자마자 예쁜 카페에서 맛난 커피도 주시고, 근처 맛집도 알려주시고
저희가 사진을 잘 찍을수 있게 배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방안 곳곳의 창문으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과 그 햇살에 반짝이는
이쁜 소품들까지..
날씨가 추워져서 사진보다는 그냥 편안히 쉬는 기분으로 다녀오려는 생각이였는데
너무 예쁜 무무 덕분에 아무렇게나 찍어도 작품사진이 나왔어요^^
추운 아침에 야외에서 사진을 찍고있는 저희가 안쓰러우셨는지
실장님께서 아직 카페에 아무도 안나오셨다며 카페에서도 사진을 찍을수 있게 해주셔서
따스한 아침햇살을 흠뻑 받으며 사진을 찍을수 있었답니다.
부드러운 커피향과 고소한 빵냄새가 사진에 그대로 나온 느낌이예요~
 
처음 셀프웨딩을 하기로 마음먹고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 한가득이였는데
무무에서 정말 너무 좋은 사진을 찍게 된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1박 2일이 너무 짧은 시간인것 같아 아쉬운 마음만 남아요~
다음에 꼭 다시한번 방문 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맛있는 브런치 만들어주신 분께도 안부전해주세요^^


참, 궁금한게 있는데요~ 이불에서나는 향기가 너무 좋아서요~~ 어떤향인지 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