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지 이틀이 되었는데 벌써 그리워지는 무무네요.
12월 10.11일 화이트에 묵었던 커플이예요.
저희 6주년 기념여행이라 남친을 위해 준비한여행이였는데
너무예쁜 무무에 완전 행복했어요.
남친도 아마 행복했겠죠? ^^
게다가 저희가 간날 너무나 환상적이 안개가........
정말 동화책 한페이지같아서.....
다시금 떠올리기만 해도 그 몽환적이 예쁜풍경이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펜션지기님?께서 저희 예쁜 사진도 찍어주시고...ㅎㅎ
정말 감사드려요. 사진은 제 홈피에 예쁘게 올라가있어요.

무무의 전부가  마음에 흡족했어요. 준비해주신 바베큐와 브런치역시 맛있었구요.
카페며 인테리어 곳곳의 아기자기함이 마음을 참 행복하게 해주더라구요..
저 그런거 좋아라하거든요...ㅋㅋ
예쁜 펜션만 찾아서 여행다니고는 했는데 이번여행도 역시 저는 틀리지 않았죠 ^^
다음엔 다른객실에도 묵어보고싶어요.
그때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

아. 아쉬운거 딱 두개있었네요..ㅋㅋ
하나는 냉장고 속에 고이있던 케잌이 찌끄러져있어서
그래도 찌그러진쪽은 저희가 먹었어요 흐흐흐....
그리고 화이트에 있는 티비가 저희가 스카이라이프를 시청한적이 없어서
티비 켜는데 애를 먹었다는...ㅋㅋ 저희같은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메모라도..ㅎㅎ
아 그리고 말씀드리고 온 욕실에 수건건두요.. 잘못예약하셨던 분들이 수건을 오염시키신건가 ;;;
아무튼 사소한것까지 완벽한 무무가 되면 정말 더더더 행복할거라는 생각입니다.!
다음번에 갈때는 더 예쁘고 완벽한 무무를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