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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엽서

 

잊지못할 m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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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유 작성일 2007-09-22 15:30 조회 1,179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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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에 화이트에서 지내고 왔었어요. ^^ 아시죠.
우선은 너무 놀랐어요.
예전부터 이곳저곳에서 사진들도 많이보고
아_ 이런곳이겠구나 그저 생각만하다가.
직접 가보게 된 mumu는 생각이상이였거든요.
아마도.
그곳의 아침이 앞으로도 한참이나 그리워질꺼예요.
오랜만에 기억에 남을 생일이였어요.
토토는 다음날 아침에서야 봤고.
보리와는 잘 못친하고 왔는데.
보리 아가들.
너무 예뻤어요. ^^ 두마리중 한 아이는 도착한 저에게
귀여운발로 터덕터덕 걸어내려와 쓰다듬어달라고 애교를 피는데.
아- 이 놈 좀 헤픈거 아닌가; ㅋ 했지만.
어찌나 예쁜지. 내내 웃다왔어요. 두 아이의 이름이 너무 궁금해서
여쭤보려고 했는데 병원에 계셔서 그냥 왔지뭐예요.
흐. 이글보면 이름좀 알려주세요. 다음에 갔을때는 이름불러주고 싶어서요. ^^

아참.
아저씨께서는 회복이 잘 되고 계신건지 좀 염려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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