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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식구 처음 여행 mumu에서의 첫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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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츠네 작성일 2009-11-28 13:42 조회 1,600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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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월 18일 무무로의 여행을 시작으로 남편의 휴가가 시작되었는데
이제 내일이면 긴 휴가가 끝나네요..ㅠ.ㅠ

안녕하세요? 6개월 아기랑 얼마전 씨그린에서 머물렀던 가족입니다. :)

아기 태어나고 처음으로 남편이랑 아가랑 떠난 무무로의 여행..
너무 고마운 시간이었어요.

떠나기전 사실 여러가지로 너무 걱정되었거든요..
날씨도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다고 하고, 아기는 이제 겨우 6개월인데 행여 감기걸리거나 아프거나 하면 어쩌지..
예약도 완전 즉흥적인 엄마 성격덕분에 급작스럽게 해서 우리 가족 모두 여행을 떠날
준비가 안되어 있었다고나 할까.

하하..하지만 떠나기 전날 간만에 아기와의 처음 여행을 준비하며 설레었습니다.

행여 아기가 힘들까봐 모든 짐은 아기 물건을 위주로..
잘 토하는 아가라서 아기 이불도 2개나 가져가서 '무무를 깨끗이 사용하고 오리라'
마음먹으며 여행을 준비했더랬죠. ㅎ

엄마아빠와의 처음 여행에 아기도 기분이 좋았는지 무무 다녀온 뒤로 더 잘 웃고
너무 사랑스럽네요.
추워서 나가진 못하고 씨그린 안에서만 있었는데 전혀 심심하지 않았어요.
아기랑 아빠랑 사진 찍고, 포근한 침대위에서 뒹굴뒹굴하고, 멋진 탁자에서 차도 한잔하고.. (정말 탁자 너무 탐나요.. :) )

무무가 너무 좋아 늦은시간 근처 친구 커플까지 불러 빔아저씨를 괴롭혔었는데.
(바베큐는 타들어가고 빔아저씨는 속이 타들어가고..ㅎ 죄송했습니다.)
싫은 내색 하지 않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아기와 함께 맞는 첫 눈을 무무에서의 아침에 만나게 된 것도 너무 반가웠어요.
따뜻한 커피와 우리 세식구만의 여유로움이 그리워질때 다시 찾아갈께요.

아참!
아기와의 여행을 두려워하는 엄마들에게 용기내어 다녀오라고 까페에도 잔뜩 자랑했네요. 으쓱으쓱^--^
http://cafe.naver.com/imsanbu.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1066717

무무지기님,빔아저씨.
정말로 nice to meet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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