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땐 주말에 남편과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잠만 잤다



하지만..

이제 주말이면

어디든 갈 궁리만 ㅋㅋ


이번에 간 곳은..

펜션정보 책에서 맘에 들었던

게스트하우스 무무!!


분당에서 평일에 출발해서..

1시간 30분 정도 거리


이제 구경해 볼까요?





도착하자마자

너무 좋아 들떴다..

자연과 하나되어 있는 듯한 펜션

짐을 풀고

서비스로 주는 차를 마시러

카페로..





빈티지한 인테리어..

아기자기한 소품들..

어느하나 맘에 들지 않은곳이 없었다..

너무 이쁜 이 곳을 보자마자

사진 찍느라 바빠졌다





귀요미..울 건호..

페도라 모자를 쓰기 싫어서

쓰여주면 벗어버리고..

그래도 여러컷 건졌다^^

이번에 여행 사진 찍으면서 느꼈는데..

둘째는 100일, 돌 사진

스튜디오에서 찍지 않으려 한다

이런 이쁜 펜션 가서

엄마 아빠가 자연스런

사진을 찍는게 더 좋은거 같다




이제 바깥에서 찍어볼까?





걷지 못 할때 간게 좀 아쉽긴 했지만..

아마 걸었다면 돌아다니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을 수도 있다^^


이번엔 야외에서

엄마 아빠와 찰칵!!





나의 얼굴을 최대한

가린컷들로만 ㅋㅋ

쌀쌀해져서

이제 룸으로 고고!!


쉬어가는 코너..

자연스러 보이는 연출컷 ㅋ





이제 울 아들 사진으로 고고~

옷을 갈아입히고^^





몇 컷 더 감상





배경이 이쁘니

아들까지도 달라보인다.

내집을 이렇게 꾸미고 살 날이 올까?





이제 스파욕조에서

한컷~






겁 많은 건호가 무서워해서

스파하면서는 건진 컷이 없다..

그래서.. 건호에게 맞는

세면대욕조 컷^^











넘 넘 즐거웠던 무무에서의 이틀

여행을 다녀보니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 것 같다



둘이여도 좋지만

셋이여서 더 좋은

우리 가족 여행..



다음번엔 어디로 갈까?....

무무에서 하루밤을 지내고 나니 다른펜션이 눈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럼 무무의 다른방으로 떠나볼까?





아주 늦은 후기네요..

5월 4일에 묵었던 가족이예요..

후기를 쓸 기회를 놓치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나름 잘 나가는 웹디자이너 남편이 후기 쓰는걸 도와주지 않아 허접한 솜씨로 남겨봅니다..

자주 들어가는 인터넷카페(맘스홀릭)에 후기를 남겼더니 다들 어디냐고 댓글 남겨주셔서 열심히 홍보했어요^^

--------------증거자료^^

정말 다시 한번 꼭 가고 싶은 펜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