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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의 매력에 빠지다, mumu 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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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화 작성일 2010-09-11 23:19 조회 2,022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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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한달도 안되서 남편과 여행을 계획하던중..
무무의 홈페이지를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두번 생각도 하지 않은채
6박 7일이라는 긴 시간동안을 무무에서 보내고 왔어요 ^^
우리 부부가  바래오던 .. 무무는 바로 그런곳이였어요..
그리고 더욱더 중요한건 무무에서 우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았어요..
이번  여행의 귀한 선물들..
거기엔 무무가 있었구요..^^
여행을 하면서 언제나 느끼는 것이였지만
그 순간순간 내가 거기에 동화되어 있는 느낌으로 ..
여행지가 아니라 지금 내가 살고있는곳..살고싶은곳으로 생각되어지더라구요
무무는 더더욱 그런 곳이였어요,,
정말 우리 부부가 살고싶은 포근한 곳이였습니다.
화이트방의 순수함. 아늑함.
아침이면 큰 창문으로 따뜻한 햇빛이 한가득 들어오고..
저녁이면 은은한 조명으로 더욱더 로맨틱한 분위기가 되는 너무 사랑스럽던 화이트방.
처음에 그린방으로 예약하려다 공사때문에 화이트방으로 왔지만 전혀 부족함없이 지내왔어요.
덕분에 화이트방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왔답니다 ^^
아침이면 네팔아저씨가( 아저씨..죄송해여~ 이름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셨는데 까먹었답니당.. T^T) 만들어주는
향긋한 커피와 빵을 먹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어요..
카페의 분위기있는 음악도 너무 좋았구요~^^
무무의 카페는 정말 너무 예뻐요~ 큰창을 통해서 밖을 보고있노라면 시간가는줄 몰라요.. 우린 거의 네시간 이상을 카페에 앉아서
음악들으며 쇼파에 앉아있었답니당.. ^^
그리고 카페 한쪽에 있는 \\옷장속엔 예쁜 옷들도 많았는데 직접 입어보고 살수있는것들이였어요..
저는 사진으로 보이는 흰 원피스를 사입었답니다.. (운명이었어요....)^-----^
저녁시간의 바베큐도 너무 로맨틱했어요..
무무에서 하루하루 보내면서 일상으로 돌아오는게 너무 겁이났어요..
그만큼 무무는 저희들에게 거의 완벽한 생활 자체였으니까요..
이렇게 오자마자 후기로 글을 남기는데도 벌써 무무가 너무 그립네요..
친절하셨던 실장님과 네팔아저씨 ^^  옷 너무 감사드리구요.. 담에 또 가면 반갑게 맞아주세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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