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월요일에 방문했었어요~
가면서 내내 전화해서 계속 귀찮게 해드렸는데~
정말 감사했어요~
한참 춥다가 월요일,화요일 마침 따뜻해져서 정말 한가롭게 놀다왔어요~
셋이서 회사 동기였는데 입사 일주년 기념여행이었거든요~
데려다 주시면서 지방에서 오셨냐고 물어보셨는데 한명은 포항에서 이번 여행을 위해 일부러 올라왔었는데 펜션 너무 좋다고 내년에 2주년 여행때 또 오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예약 하고도 얼마나 뿌듯하던지~
강아지랑 완전 애교만점인 고양이~
따뜻한 햇살 맞으며 그네의자에서 낮잠을 자는 순간에는 세상 부러울게 없없어요~
내년에는 귀찮게 안해드리려고 차 렌트해서 가려고요~후후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한 무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