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무펜션에서 즐거운 여행을 보낸 커플입니다. 저희는 2주년 기념일을 강화도에 위치한
 이 곳 '무무펜션'에서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에선 그때의 결정이 참 만족스럽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선 첫째, 저희가 지낸 방은 '파우더 블루' 였는데요, 깔끔한 블루 계열의 인테리어와 앤틱한 느낌을 주는 벽지의 조합이 참 예뻤습니다.
또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조그마한 다락방이 있었는데, 그 곳에 누워서 천장에 있는 창문을 이용해 밤하늘의 별밤을 즐길수도 있었어요.
평소 와인을 즐겨마시는 저희 커플은 차마 와인잔과 오프너를 챙기지 못했었는데, 이런 편의도구들이 모두 구비되어 있어서 참 유용했습니다!
이렇게 방을 구경한 후에는 펜션 한 바퀴를 천천히 돌아보았는데요, 이곳은 펜션들이 조밀하게 모여있어서 펜션 내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당.
저녁엔 미리 시간과 메뉴를 정하면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사장님이 바베큐를 준비해주시는데 그 구성이 여행객이 먹기에
딱 알찬 구성이여서 좋았습니다. 원래 외부에서 고기를 사오려고 했었지만 이 곳에서 하나하나 준비해주신게 훨씬 편리했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간단한 조식을 먹었는데, 속이 너무 편해서 여자친구와 저 모두 만족했습니다. 마지막 체크아웃 할때 까지도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꼭 이용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