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이 부업 안정적이고 뚜렷하다면 본업으로 충분하겠지만, 현실이 만만치 않다. 경제적 여유 외에도 회사만 계속 바라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편의점, 배달 등 외부 활동이 아닌, 직장인이 집에서 하는 부업으로 부수입을 올리고, 미래를 준비하면 좋을 텐데? 궁금해하는 사람을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적어본다.⩗. 재택 가능한 대표적인 부업 목록.1. 주식이나 코인 등 금융 투자.전통적인 요즘 조각투자/저작권을 사고파는 경우도 많다. 딱히 시간을 많이 쓰지 않기에 직장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발을 디디겠지만 이러한 투자 상품은 원금을 까먹는 리스크가 있다. 집에서 할 수는 있어도 알바나 투잡처럼 안정적이지 못하므로, 부업과는 결이 다르다.다만 관련 정보와 책이 많이 부업 나와 있으므로, 자기 계발 겸 반드시 접해야 된다. 꽤 안정적인 수익의 원천이 되기 때문. 실제로, 금융 투자를 잘 모르면 대화할 때 밀릴 가능성도 높다 ^^;2. 짠테크/앱테크.앱에 있는 광고보기, 만보기 등 걷기앱을 통한 수입, 설문 패널 참여를 통해서도 부수입을 올릴 수 있다. 많은 시간이 들지 않는다는 점,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수익이라고 하기 민망할 경우가 많다.몇몇 만보기 앱에서는 자체 복권을 발행하여 몇 십만 원의 행운도 제공하는데, 광고를 30초 넘게 봐야 되고 대부분 꽝이 되는지라, 이를 부수입이라고 하기도 어렵다. 열심히 하는 사람 중에는 10개 가까이 깔아서 물량으로 부업 승부하는데, 집에서 月 10만 원 정도 벌려면, 높은 인내력을 필요로 한다.3. 모바일 플래너.보험을 하라고? 방문, 전화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모집하는 상품도 있다. 보통 스마트플래너라고 부르며, 관련 자격을 취득해야 되는데 단독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메이저 회사에 소속되어서 진행할 수 있다. 비대면이 익숙한지라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판단한다.직장인에게 좋은 부업임에 틀림없지만, 핵심은 홍보가 되겠다. 해당 상품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제대로 알려야 가입하지 않겠나? 이외에도 홍보 능력을 강화하면 부수입을 넘어 투잡, 직업 전환, 평생직업까지 기회가 많이 열린다.⩗. 부업에서 주업으로 이끄는 블로그.사람들의 행동이 스마트폰에 집중되어 있다. 검색, 즐거움 모두 여기서 해결되는 상황. 1인미디어(유튜브, 부업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잘 다루면, 협찬 의뢰가 끊이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서 성장하면, 본업과 부업의 수입을 구별하기 어려운 상태에까지 이른다.필자도 회사 생활을 하다가 블로거로 직업이 바뀐 케이스인데, 마지막 직장에서의 최종 급여가 170만 원이었는데, 협찬 마케팅 수익이 이를 훌쩍 뛰어넘을 시점이 되어 미련 없이 퇴직을 한 것이다. 2013년이었는데 그때에는 디지털노마드, N잡러, 1인기업"이런 말이 흔치 않았기에 스스로 프리랜서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일반화되었다.주로 아래의 방법으로 수익이 생긴다.애드포스트 : 블로그 하단 광고 클릭 시 수입 발생.협찬 : 사업자(소상공인)의 상품, 서비스를 리뷰.첫 달에는 상품/서비스만 받아도 뿌듯한데, 2~3개월 넘어가면서 원고료가 생기고 액수도 꽤 짭짤해진다. 직업과 연계해서 마케팅 부업 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 실제 몇몇 회사에서는 인센티브를 주면서 활동을 독려할 정도.1. 블로그의 난이도는 어떤가?MAU(활성화된 숫자)가 거의 300만 개에 이를 정도로 많은데, 제대로 활동하는 숫자는 이에 10%도 안 된다고 본다. 그래도 많은 숫자이지만 그만큼 접근성도 낮은 편이다. 집에서 하는 부업으로 돈을 버는 것이니 너도 나도 관심을 갖는 게 당연.검색 상위 노출을 위한 블로그 등급, 포스팅(글 작성)이 있지만 이를 배우는 데 몇 시간 걸리지도 않는다. 핵심은 나의 강점 주제(시그니처)에 있기 때문. 10년 넘게 Blog 마케팅을 해와서 감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꾸며대는 글 솜씨보다 경험에 의한 지식 전달이다. 여기서 부업 읽는 사람들이 열광하고, 광고주가 돈을 내는 것이라고 판단한다.2. 성장에 얼마나 걸릴까?글+사진으로 구성되고, 영상이 추가되기도 한다. 인스타그램, 숏츠(짧은 영상), 유튜브로 확장할 수 있으니 홍보 마케팅 능력을 키우는 데 이만한 게 없다. 성장하는 시간도 짧은 편이라 1달 만에 협찬 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많고, 6개월 만에 뚜렷한 투잡이 된 경우는 셀 수 없을 정도.10년간 블로거로 생활하면서 강의를 하고, 이제야 책을 냈지만, 빠르고 놀라운 성장을 기록한 사람들을 자주 본다. 가끔은 정체되어 있는 내 모습을 반성하는데, 그만큼 능력 발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영역인 것이다.3. 물론 단점도 있다.누구나 단기간에 큰 수익이 어렵다는 것은 부업 이해할 수 있겠지만, 꾸준히 글을 써야 된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애드포스트(블로그 하단 광고)로 몇 달째 치킨값에 머무른다는 사람도 많고, 안된다면 포기하는 경우도 자주 본다.다만 목표지점에 이르기 위해서 투자해야 된다는 것은 어떤 일이나 마찬가지라고 본다. 누구나 2~3개월 만에 매월 50 이상 벌 수 있으면, 이거 안 하는 사람이 이상한 게 아닐까? 그래서 현실을 직시하라는 조언도 자주 하는 편이다. 나의 뚜렷한 주제가 있으면 버티는 힘이 강해진다. 노출되는 글을 보고 더 많은 업체의 의뢰가 들어오고 어! 이게 돈이 되네?"하는 순간이 올 것이라 본다.⩗. 재능 개발과 돈 두 가지를 부업 모두!부업이라 하면 보통 학생, 주부, 파트 타이머가 하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직장인들이 남는 시간에 집에서 하며 자기 계발과 능력 향상에 힘을 쏟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언제까지 회사가 나를 책임져줄 것도 아니고, 오히려 쫓겨나가는 상황이 된다면 대책은 더욱 없어진다.직장인의 부수입 정도로도 만족할 수 있겠지만, 잘 하면 미래를 책임져 주는 기회가 된다. 그래서 나는 1인 미디어를 통해서 재능과 돈 모두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는 것이다.금세 될 거 같은데 성장이 잘 되지 않는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현장에 들어와 보면 쉽게 되지 않는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