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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조회수 광주광역시가 문화 소외계층과 소외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문화예술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이 분석한 한국영상자료원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지역별 찾아가는 영화관 신청 건수에서 광주는 0건으로 집계됐다. 강원이 157회(3만841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29회(1만2760명), 전북 75회(1만1766명)으로 뒤를 이었다.찾아가는 영화관 관객 수는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다. 2020년 4150명에서 2021년 5187명, 2022년 2만912명, 2023년 2만8370명, 올해 8월 기준 3만7685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이용객이 9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예산 역시 2020년 2억 9200만원에서 2024년 13억원으로 5배 가까이 크게 늘었다.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계층 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