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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팔로워 늘리기 7년 전 은퇴한 영국 배우 대니얼 데이루이스(67·사진)가 돌아온다.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데이루이스는 아들 로넌의 감독 데뷔작 영화 <아네모네>(Anemone)에 숀 빈, 서맨사 모턴과 함께 출연한다. <아네모네>는 아버지와 아들, 형제 등 가족의 유대 문제를 그린 작품으로, 데이루이스 부자가 각본을 공동 집필했다.데이루이스의 복귀는 그가 영화 <팬텀 스레드>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뒤 7년 만이다. 데이루이스는 1971년 영화 <선데이 블러디 선데이>(Sunday Bloody Sunday)로 데뷔한 후 다수의 연극과 영화에 출연했다. 영화 <나의 왼발>(My Left Foot·1989년)에서 뇌성마비로 왼발만 움직일 수 있는 주인공 크리스티 브라운을 연기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 <순수의 시대>(The Age o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