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8-13 21:25
Keren Ann-Lay your Head Down,Not going anywhere,Sit in the Sun
 글쓴이 : 무무
조회 : 845  





해변을 따라 줄지어 늘어선
창백한 푸른 불빛은 내가 가장
그리워하는 것 중 하나
당신이 내 머리카락을 만지며
내 사랑, 이건 너무해
라고 말했던 그날이 있었지

마냥 따뜻한 햇볕 속에만 앉아있기엔
너무 늦었어
그리고 최근 우리는 막 시작했지
최근 우리가 막 시작했다고
모두에게 말하긴 너무 늦었어

부두에 그려진
가느다란 한 줄의 선도
당신이 여기 있을 땐
아주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져
당신이 내 손을 쓰다듬으며
내 사랑, 그건 거기서 끝나는 거야
라고 말했던 그날이 있었지

마냥 따뜻한 햇볕 속에만 앉아있기엔
너무 늦었어
그리고 최근 우리는 막 시작했지
최근 우리가 막 시작했다고
모두에게 말하긴 너무 늦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