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펜션형 프렌치카페룸에 다녀왔어요
생일기념 여행이라 고르고 고르다 찾은곳인데,
룸컨디션부터 서비스까지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지인들에게도 추천해주고싶은곳이예요

2018.01.27


작년 생일때 내년생일은 꼭 해외에서 보내야지 다짐했건만.. 연말과 구정사이에 낀(심지어 가끔은 아예 구정인) 내 생일은 멀리떠나기 참 힘들다 (ᗒᗣᗕ)՞
심지어 요번엔 앞뒤 주말에 지인 결혼식까지 껴버려서 완전 멘붕..

1박만 겨우 가능한 일정에 해외는 물건너갔고..
간간히 괜찮다 싶어 캡쳐해뒀던 펜션들은 예약하려고 보니 1박으로 가기엔 너무 멀거나, 만실ㅠ
그렇다고 생일인데 아무데나 가고싶진 않아서 진짜 가평부터 포항까지 펜션 50여개정도 뒤져본듯..

고르고 고르다 제풀에 지쳐 아몰라- 아무데나갈래ㅠ 싶을때쯤 눈에 들어온 "무무 펜션"
그렇게 원하던 실내풀에 바다뷰는 아니였는데.. 빈티지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추웠던지라 바베큐가 객실내에서 가능한점도 좋아서 이곳으로 결정했다
진짜 객실 하나 하나 다 예뻐서 고르기 힘들었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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