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막주에 다녀왔던 무무♥

도착하자마자 주시는 웰컴티는 티만 주시는줄 알았는데  와플까지 주시더라구요!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 투샷의 아메리카노란@.@럽럽
(심지어 아메리카노가 맛있기도함...)
카페도 예뻐서 여유롭게 창밖을 보며  아메리카노와 와플을 먹으니 시간가는지 모를만큼 훅가버렸어요.

룸은 말할것도없이 좋았고, 화장실에서 샤워를 할때 천장을 보면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자연과 나 , 나와 자연 ㅋㅋㅋㅋㅋ
씻을때도, 밥먹을때도 스파할때도 보이는 나무들과 맑은공기. 정말 자연속에서 쉬다왔습니당!

그런데, 수영장이.... 문제...부들부들
프렌치그레이룸의 수영장이 정말 매력적이라 이거보고 온것도있는데...못하다니요...

막 더워질때라 수영장도 같이 예약했는데 수영장에 문제가 생겨 사용하지못했습니다 ㅠㅠ
가을쯤와서 따뜻한물로 요청해서 숲속보며 하려구요 ㅎㅎㅎㅎㅎ

사장님이 미안해하시며 바베큐 서비스 주셨는데요... 바베큐퀄리티가 엄청나더라구요.
양도많고! 맛있고! 양념이 이미 되어있는 야채들과 고기! 따로 5만원 추가하면 나오는 바베큐를 그냥주신거에요!
저녁에 숲속에서 먹는 고기의맛이란 ㅜ.ㅜ

그리고, 저녁에 구비되어있는 천연스파가루로 스파도하고, 스크린빔으로 영화도보고
블루투스스피커 대여해주셔 고기먹는동안 음악도듣고  :-)
다음날 넘예쁘고 맛있는 조식을 먹고난후, 아침스파 흐하..또 가고싶네요!

삼각대놓고 무무에서 찍은 사진들은 친구들이 스냅찍고왔냐며 칭찬해주더라구요 >.<
안예쁜곳이없는 무무, 디테일까지 신경많이써서 넘좋았답니다.
서울로 돌아오자마자 남친이랑 인스타에 서로업뎃하고 난리 ㅋ.ㅋ

특별한곳에서 특별한사람이 되어 쉬다온느낌이란 ..
다음에 또 봐요 무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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