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결혼기념일 마다 1년..1년.. 바뀐 모습을 기억하려고 사진으로 남기고 있어요.
예전부터 찜꽁해서 꼭 와 보고 싶었는데, 이번 3주년을 무무에서 보내게 되었어요.
늦은 오후에 도착해 비가 온 뒤라 공기는 차가웠지만 무무는 청아하고 맑았어요~

다음날 아침! 저희 가족뿐이라 너무도 한가롭게 촬영하고 너무 이쁜 모습을 담아갈 수 있게되서 기뻐요 :)
무무 방방마다 가치있고 특별해서 기회가 된다면 한 방 한 방씩 묵고 싶어요.
사진보며 그날은 마음의 치유가 된 듯 한 기분이 들어요.
더 많은 사진을 자랑하고 싶은데... ㅎㅎ 무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