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중, 스튜디오 촬영을 과감히 하지 않겠다고 생각 했던 저예요.
스튜디오를 대신할 좋은 장소로 선택한 무무펜션은 저의 굿 초이스였던것 같아요!
게다가 남자친구의 탁월한 선택이었던 빈티지 그린룸까지!

깜빡하고 리모컨을 놓고 온 탓에 둘이서 삼각대 놓고 이리뛰고 저리뛰며 찍었는데요,
생각보다 더더더 예쁜 사진들 많이 찍고 와서 정말 좋았답니다 :)
웨딩촬영을 해야하지 않겠냐는 주변인들의 걱정을 덜어주었다죠 ㅋㅋㅋ

1주년이자 남자친구 생일 그리고 우리의 셀프웨딩 촬영까지.
뭐 하나 부족함 없는 최고의 1박 2일을 무무펜션에서 보낼수 있었어요♥
(신발은 텍도 떼지 않은 새거랍니다!!)

(2015.10.03-04/빈티지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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