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0-31 20:03
만삭촬영한 무무펜션에서 백일잔치 하고 왔어요
 글쓴이 : jun
조회 : 962  

지난 봄, 만삭 촬영을 위해 처음으로 왔던 무무펜션,
이번에는 건강하게 잘 자라준 우리 쭈니의 백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았습니다


 만삭촬영 때는 호텔 쪽에 린넨베이지 룸에 묵었었는데... 이번엔 가족이 늘어서 펜션 쪽으로 왔어요^^



린넨베이지 룸은 소파와 가구들이 너무 예뻐서 선택했는데,
정말 웬만한 국내 호텔들보다 훨씬 만족했어요
 일반 호텔은 그냥 깨끗하고 전망좋고 수영장 이용할 수 있고...그정도라면



 무무 호텔은 눈길 닿는 곳마다 감탄...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작품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감동

 특히 전면 개방되는 폴더식 창 덕분에 외부의 숲까지 방과 하나가 되서
 마치 숲 속에서  보내는 감동을 받았어요

 이번에 묵은 빈티지 그린룸은 백일상을 차릴 수 있는 커다란 테이블이 있어서 선택했는데요,
예쁜 소품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는데는 더 좋았던 거 같아요

 덕분에 우리 아들이 고생이 많았네요 ㅎㅎ
 빈티지 소파에서 한컷, 페치카 앞에서 한 컷, 빈티지 베드에서 한컷...


특히 제트 스파는 성인 두사람이 들어가도 될 만큼 사이즈가 넉넉해서요
 처음으로 우리 아들이랑 오붓하게 버블배스를 즐겼네요^^

무무펜션에서 만삭사진을 찍을 때는 아직 아기 얼굴도 모르고 어떤 아이일지.

엄마가 되면 어떨지 전혀 상상도 못한 채로
 나중에 좋은 추억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촬영했었는데요,


이번에 뱃 속에 간직했던 그 생명이, 한 사람이 되어서 내 품에 안고 다시 그 곳에 갔을 때..
그 감동 아실까요~~


두 사람이 세 사람이 되고.. 새로운 생명이 신기한 눈으로 세상을 둘러보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게 사는 거구나.. 엄마가 되는 기쁨이구나.. 를 느꼈답니다 (좀 오글거리지만^^;;;)

그 감동적인 순간에 무무가 배경이 되어서 더 아름답고 포근한 추억이 된 거 같네요



 남편이랑 쭈니 돌 때는 무무펜션 전관을 대여해서 온 가족을 다 불러서 돌잔치 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ㅎㅎ
 너무 용꿈 꾸나요? ㅎㅎㅎ
 그래도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네요~


우리 아가 좀 더 키워서 또 놀러갈께요!


무무 14-12-03 15:21
답변  
  *^^*

한가족의 기록에 무무가 함께 하게 되어
뿌듯하답니다.
마음이 따스해 지는 느낌.
감사해요.
쭈니 걸을때 또 무무에서 뵙길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