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조용한 곳에서 하루 잘 지냈습니다. ^^

방두 화이트로 했다가 다시 프렌치카페로 바꾸었습니다. 공용카페가 방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프렌치카페에서 찍은 사진들이 엄청 이뻤는데..... 방이라 쓸수 없을꺼 같아서 방을 아예 변경하게 되었어요.

방 바꾸길 잘했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네요^^ 맘에 드는 사진을 많이 건졌거든요.
1달전에 갑자기 와이프가 셀프 리마인드 웨딩 촬영하자고 한 말이 계기가 되어 진행되었는데...
카메라는 있는거구 컨셉잡고... 다른 분들 찍은것들도 보고... 준비물도 준비해야하고...
아무튼 시간은 엄청 빨리 흘러가서 정신이 없었네요.

프렌치카페 방 때문에 성공한거 같아요 ^^; 이곳이 예전엔 공용카페였다니...
진작 알았으면 더 좋았을껄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새로운 카페가 생겼는데... 거기도 나름 분위기가 있지만...
사진은 아직 안찍어봐서 아직 몰르겠습니다.
다음 기회엔 새로지은 건물로 한번 가봐야 할까봐요 ^^

무무펜션에서 바닷가두 가까워서 일몰두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 동막해수욕장이 근처에 있거든요.
분오리 Don대에서 보시면 일몰두 잘 보이실꺼예요.

서로 하는일이 일정이 잡혀있어서 무상제공되는 브런치만 먹고 왔지만, 그 한두시간이 너무 아쉬웠네요.

브런치도 어찌나 신경을 쓰셨던지... ^^ 사진에 보시면 아실꺼예요~!

무무게스트하우스는... 실시간으로 사람손이 가는 곳이란 곳을 알수 있었어요. 그게 얼마나 중요한지 저는 조금은 알거든요.

'깨진유리창의 법칙'...을 믿는 사람중에 한사람으로서 그렇게 가꾸고 만들기가 쉽지 않았을꺼란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셀프촬영으로 방문했지만 사람이 좋아 기억에 남는 무무가 되길 바래 봅니다. ^^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게 해줘서 무무게스트하우스 관계자분들께 감사합니다.



무무홈페이지에는 사진은 조금 제한적이라 나중에 제 블로그에 사진 정리가 되면 방문후기랑 사진 남길께요 ^^
http://trustlkm.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