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한살이 되는 우리 아기

빠듯한 시간과 틀에 박힌 스튜디오 촬영이 아닌,
우리아이의 순간순간 찰라까지 모두 담아내고 싶은 부모의 마음으로 찾게된 무무펜션

아기가 아장아장 걸을 수 있는 잔디와 화사한 배경이 되어줬던 꽃들
꼼지락꼼지락 예쁜소품이 즐비했던 까페
잠에서 깼을때 눈부신 햇빛이 그대로 들어왔던 빈티지그린 룸
이곳에서 아기가 좋아했던 목욕하는 모습도 마음껏 담을 수 있었고
아빠와 정말 즐겁게 뒹구는 모습까지도 자연스레 담을 수 있었습니다.

1박 2일 동안  놀며, 쉬며, 맛있는 음식 먹으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 무무펜션과
사진촬영을 도와주신 여자 실장님과 우즈벡 아저씨(?)
새벽에 강아지 산책시키며 반갑게 인사해주시던 사장님
모두 친절히 대해주시고 세심하게 배려해주셔서
아기낳고 처음으로 떠난 우리의 첫 여행이 더 특별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공간이 완성되면 다시 찾기도 약속했습니다.
그때의 친절함 그대로 맞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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