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 함께 기념일을 맞이하여 10월 24일 게스트하우스 무무로 떠났습니다 ^^
오로지 무무를 위한 무무를 목적으로 떠난 여행인 만큼 무무를 100% 즐기고 왔답니다ㅋㅋ
우리가 갔던 이날 이후로,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요, 날짜를 정말 잘 잡고 다녀온것 같습니다.
무무에 가기전 설레임, 그리고 무무도착해서 무무를 떠날때까지 행복.. 그리고 무무를 떠나고 난 아쉬움.
우리에게 너무나도 큰 선물을 주신 무무에게 감사합니당♡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화이트룸!
처음 들어갔을때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던 여자친구님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아른하네요 !
창가에 비치는 햇살과 그 햇살에 비친 아기자기한 소품들,
마치에 영화속, 동화속의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이었어요!
은은한 음악속의 카페에서의 바베큐, 브런치, 커피타임은 너무나도 만족스러웠구요!
너무나도 무무에서의 여행이 꿈같았는지,
여행을 다녀와서 식상한 일상속에서 무무가 종종 생각나곤 합니당~~ㅠㅠ 흑흑

리뷰를 어떻게 써야 좋을까요? 란 저의 물음에
'청초하게'라고 답하신것 같은데, 그렇게 작성했는지 모르겠지만,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쓴것 같아요! ㅋㅋㅋ

실장님, 그리고 네팔아저씨, 그리고 머루.! 등등!
무무를 다녀온지 2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 너무나도 그립고 보고싶네요 ㅋ
버스가 오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는 우리를 직접 온수리까지 차로 데려다주신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 ㅋㅋ
다음에 또 갈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