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월 16일~17일까지 있었던...
정말 잼나게 잘 놀다 왔습니다.
아니 정말 잘 쉬고 왔습니다.
그날 떠나올때 뵙고 왔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넘 죄송해요...
사실은 회사에서 휴가를 내고 간거라~ 15일엔 옆동네 팬션에서 하루를 묵고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하였던 겁니다.^^
예전부터 가고 싶어서 몇번을 들여다 보고 들여다 보고 한 끝에 드뎌 간 곳이라
넘 넘 좋았습니다.
처음엔 커텐이 없어 내가 너무 개방되어 지는 것 같아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더 익숙해 졌습니다.
또한 어둑 어둑해질때의 밖의 모습을 보는것이 넘 좋았습니다.
다른곳과 틀린 구조물과 주인언니의 세심한 챙김이 보이는 곳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양념통을 보면서 절실히 느낌...^^
정말맘에 든건여... 방에 장식해 놓은 화분...
정말 맘에 들어요...
그건 사장님의 아이디어 인가여???
전 정말 전부 맘에 들었습니다.

사장님과 주인언니, 서해의 모습이 제일 보기좋았구요...(제가 이상하는 가족의 모습이여서~)
따뜻한 커피, 회도 고마웠습니다.
또한 게스트 하우스의 구조물은 더없이 좋았답니다.
아! 한가지더! TV가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제 앤은 TV를 워낙에 좋아해서~ 덕분에 베란다 창 열어놓고 책도 읽고 얘기도 많이하고~ 그런 여유가 얼마만인지...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쓴거 같아 죄송합니다.
다음엔 제칭구들하고 그린룸으로 갈께여~
곧은 힘들겠지만... 빠른시일내에~ ^^
사진을 많이 올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 링크 걸어놓고 갑니다...

궁금한것이 한가지 있어요...
허스키여... 혹시 앞을 못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