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파우더블루rood에 묵었던 커플입니다.
친절한 안내판씨




겨울에 행사가 많은 우리 커플은 겨울에 특히나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
이번에는 너무나도 심신이 지쳤던 지라... 가까운 곳에가서 콧바람 세고 오자며
찾아본 곳이 서울고 가까운 강화도...

그중에서도 너무나도 가보 싶었던 게스트하우스 무무...



다른 사람들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무무를 만난다니...
떠나는 날은 가슴이 두근 두근 거리더라구요^^*

집에서 일찍히 떠나 천천히 강화도를 향해 달리는데... 보슬비가 내리고..
나름 그전에 눈이 많이 와서 하얗게 눈싸인 무무를 기대 했는데...
보슬비 맞은 촉촉한 무무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일찍 도착한 저희 커플을 친절하게 인사를 건내시면서 방에 먼저 들어가도 된다고 안내해주시고..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일찍 안들여 보내주셔도...기웃기웃 구경하면서 사진찍으려구 했는데 헤헤헤^0^



방에대한 공지와 웰컴티와 저녁시간을 안내받고 바로 방에 침투~!


아~ 다른 사람들이 올려놓은 사진과 무무펜션사이트에서 본 방이 내눈 앞에 있다니!!!>_< <br/>정말 이뿌고 기분도 좋구~~!! 감동의 물결이~!!!

소녀꿈속에 있는 듯한 몽환적인 방!
푸른색이 도는 펄감있는 타일이 너무 너무 예쁜방...

욕실도 너무 너무 예쁘고


예쁜 소품들...


저녁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근처 바다에 나가서 겨울바다도 만나고..




슬슬 펜션으로 돌아와 다시 펜션 탐방..ㅎ







그리고 이어지는 맛난 저녁시간~
친절한 남직원분께서 정성껏 차려주신 고기구이~
운치있는 겨울저녁
타닥타닥 타는 장작불 옆에서
맛나게 먹으라고 주시는 저녁상~
왕 왕비 부럽지 않아요!!!^^*

맛나겠죠?



쓸쓸한듯 그러나 고요한 무무에서


편안하고 조용한 하루저녁의 쉼을 즐기고 오니
원기충전! 행복 만땅~
올리고 싶은 사진이 아직도 많지만...
저만의 추억으로....^^*
다시 가고 싶네요~
이번에는 친구들과 또 한번 무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