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중턱에 테라스가 있는 숲 속 호텔, 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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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amgroot 작성일 2017-05-15 11:00 조회 887회 댓글 0건본문
* 블로그 후기 : http://pyh613.blog.me/221005589573
5월 황금연휴 시즌에 인파 없는 한적한 곳에서 휴양하고 온다는 건 아마 저뿐만 아니라 이 좁은 땅덩이에 사는 한국인이라면 꿈도 못 꿀 일이죠-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자연 속에서 조용히 힐링하고 싶다는 제 꿈을
것도 차 반 사람 반인 황금연휴 시즌에 이뤄준 호텔무무 후기입니다 :)
어느 날 근무를 하던 중에, 우연히 한 승무원 동료가 이번 비행에 여길 가겠다며 산 속에 덩그러니 침대랑 스탠드만 있는 '산 속 호텔' 사진을 보여준 적이 있어요.
럭셔리하고 좋은 호텔들이야 전 세계 어디에나 많은데
이렇게 자연과 콜라보한 이색 호텔은 정말 세계 어디로 비행을 다녀도 흔치 않으니
정말 한 눈에 반해버렸어요.
언제 한 번 꼭 가보고싶다는 생각은 오랫동안 했지만 이 호텔이 있는 스위스 비행이 채 나오기 전에 저는 아쉽게도 비행을 그만두게 됐습니다.
그렇게 산 속 호텔에 대한 제 꿈도 퇴사와 함께 같이 사라져갔어요.
그렇잖아요. 이런 호텔은 유럽에나 있는거잖아요. ㅠ.ㅠ
그렇게 꿈을 접으려던 찰나에
제가 봤던 그 스위스 호텔 사진보다 더 실화스럽지 않은 '숲 속 호텔' 사진을 보게 됐어요.
숲 속에 덩그러니 있는 독채 사진, 저 폴딩도어를 열고 나오면 바로 산 중턱인 그런 곳-
말도 안되게 외국이 아니라 한국에 그런 곳이 있다니
제 산 속 호텔 꿈을 호텔무무에서 이루게 됐습니다. ♥
(여기서 잠들면 최소 잠자는 숲속의 공주 가능 ㅋㅋㅋㅋ)
워낙 별장처럼 재방문하는 사람들도 많고
또 마침 황금연휴기간이라 룸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간신히 너무나도 맘에 드는 'Linen Beige'에서 1박을 할 수 있었어요.
온화한 분위기의 베이지 컬러 룸 인테리어와 모던하고 앤틱한 분위기까지 더해진,
침대 발밑으로는 바로 뛰쳐나갈 수 있는 산 속 테라스가 있고
욕실에는 씻으면서 숲을 올려다볼 수 있게 유리로 뚫려있는 천장이 있고
거실에는 전체 통유리로 산 속 테라스가 또 마련돼있어
동선이 닿는 곳곳에 산 속에서 오롯이 쉼, 휴양, 힐링하고 갈 수 있게끔 짙은 배려를 한 흔적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서울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이렇게 자연과 하나돼서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
이 곳에서 들리는 소리는 오직 지저귀는 새소리 뿐이었답니다 :) 실화 맞구요 ㅋㅋㅋㅋ
룸의 소소한 부분 하나하나
여느 호텔 못지 않은 화이트 가운, 어메니티, 청결한 베딩, 인테리어까지 뭐 하나 힐링을 방해하는 요소가 없었습니다.
바로 1층에는 카페무무가 있어서
체크인 하고 바로 정성스럽게 내주신 와플과 웰컴드링크로 환영받는 기분도 만끽할 수 있었구요.
주문한 딸기 라떼에 딸기도 직접 수확해오신 딸기였을만큼
내주시는 재료 하나하나 자연 그 자체였어요.
민간인으로 들어왔다가 자연인 돼서 나갈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여기가 ㅋㅋㅋㅋ
정말 템플스테이, 힐리언스 선마을 못지않은 힐링을 위한 호텔!
잘 정리된 산책로와 아기자기한 카라반 소품까지-
취향저격!
오전에 또 사장님께서 정성들여 준비해주신 브런치마저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힘을 빼고 자연과 하나될 수 있었던 멋진 곳이었습니다.
별장을 살 능력은 없기에
별장처럼 힐링이 필요할 때 자주 방문할 생각입니다.
곧 여름휴가철입니다-
여행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보다
평화로운 곳에서 우리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는 호텔무무입니다!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
올리자마자 방문자수/문의 댓글들/좋아요 쇄도중입니다 ♥
* 블로그 후기 : http://pyh613.blog.me/221005589573
5월 황금연휴 시즌에 인파 없는 한적한 곳에서 휴양하고 온다는 건 아마 저뿐만 아니라 이 좁은 땅덩이에 사는 한국인이라면 꿈도 못 꿀 일이죠-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자연 속에서 조용히 힐링하고 싶다는 제 꿈을
것도 차 반 사람 반인 황금연휴 시즌에 이뤄준 호텔무무 후기입니다 :)
어느 날 근무를 하던 중에, 우연히 한 승무원 동료가 이번 비행에 여길 가겠다며 산 속에 덩그러니 침대랑 스탠드만 있는 '산 속 호텔' 사진을 보여준 적이 있어요.
럭셔리하고 좋은 호텔들이야 전 세계 어디에나 많은데
이렇게 자연과 콜라보한 이색 호텔은 정말 세계 어디로 비행을 다녀도 흔치 않으니
정말 한 눈에 반해버렸어요.
언제 한 번 꼭 가보고싶다는 생각은 오랫동안 했지만 이 호텔이 있는 스위스 비행이 채 나오기 전에 저는 아쉽게도 비행을 그만두게 됐습니다.
그렇게 산 속 호텔에 대한 제 꿈도 퇴사와 함께 같이 사라져갔어요.
그렇잖아요. 이런 호텔은 유럽에나 있는거잖아요. ㅠ.ㅠ
그렇게 꿈을 접으려던 찰나에
제가 봤던 그 스위스 호텔 사진보다 더 실화스럽지 않은 '숲 속 호텔' 사진을 보게 됐어요.
숲 속에 덩그러니 있는 독채 사진, 저 폴딩도어를 열고 나오면 바로 산 중턱인 그런 곳-
말도 안되게 외국이 아니라 한국에 그런 곳이 있다니
제 산 속 호텔 꿈을 호텔무무에서 이루게 됐습니다. ♥
(여기서 잠들면 최소 잠자는 숲속의 공주 가능 ㅋㅋㅋㅋ)
워낙 별장처럼 재방문하는 사람들도 많고
또 마침 황금연휴기간이라 룸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간신히 너무나도 맘에 드는 'Linen Beige'에서 1박을 할 수 있었어요.
온화한 분위기의 베이지 컬러 룸 인테리어와 모던하고 앤틱한 분위기까지 더해진,
침대 발밑으로는 바로 뛰쳐나갈 수 있는 산 속 테라스가 있고
욕실에는 씻으면서 숲을 올려다볼 수 있게 유리로 뚫려있는 천장이 있고
거실에는 전체 통유리로 산 속 테라스가 또 마련돼있어
동선이 닿는 곳곳에 산 속에서 오롯이 쉼, 휴양, 힐링하고 갈 수 있게끔 짙은 배려를 한 흔적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서울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이렇게 자연과 하나돼서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
이 곳에서 들리는 소리는 오직 지저귀는 새소리 뿐이었답니다 :) 실화 맞구요 ㅋㅋㅋㅋ
룸의 소소한 부분 하나하나
여느 호텔 못지 않은 화이트 가운, 어메니티, 청결한 베딩, 인테리어까지 뭐 하나 힐링을 방해하는 요소가 없었습니다.
바로 1층에는 카페무무가 있어서
체크인 하고 바로 정성스럽게 내주신 와플과 웰컴드링크로 환영받는 기분도 만끽할 수 있었구요.
주문한 딸기 라떼에 딸기도 직접 수확해오신 딸기였을만큼
내주시는 재료 하나하나 자연 그 자체였어요.
민간인으로 들어왔다가 자연인 돼서 나갈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여기가 ㅋㅋㅋㅋ
정말 템플스테이, 힐리언스 선마을 못지않은 힐링을 위한 호텔!
잘 정리된 산책로와 아기자기한 카라반 소품까지-
취향저격!
오전에 또 사장님께서 정성들여 준비해주신 브런치마저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힘을 빼고 자연과 하나될 수 있었던 멋진 곳이었습니다.
별장을 살 능력은 없기에
별장처럼 힐링이 필요할 때 자주 방문할 생각입니다.
곧 여름휴가철입니다-
여행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보다
평화로운 곳에서 우리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는 호텔무무입니다!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
올리자마자 방문자수/문의 댓글들/좋아요 쇄도중입니다 ♥
* 블로그 후기 : http://pyh613.blog.me/221005589573